fnctId=bbs,fnctNo=991 45 건 게시물 검색 전체 제목 작성자 내용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최아영 박사과정 학생, 수중 존재 살충제 ‘카바릴’ 효과적 분해 연구 작성자 인하융합연구원 조회수 34 등록일 2025.04.09. 첨부파일 0 자외선 소독제 차아염소산나트륨 결합 UV 염소 공정 활용염소 기반 카바릴 분해 경로 새롭게 제시▲최아영 고분자환경융합공학 전공 박사과정 학생한창석 환경공학과 연구실 소속 최아영 박사과정 학생이 물에 있는 살충제인 카바릴 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연구를 펼쳐 학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최아영 학생은 환경기초시설에서 활용되는 자외선(UV)과 소독제인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을 결합한 UV 염소 공정을 활용해 물에 있는 카바릴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방법을 연구했다.염소 기반의 카바릴 분해 경로를 새롭게 제시하고, 환경기초시설에서 악취 유발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재활용해 미량오염물질 제거에 활용한 점에서 연구의 참신성과 실용성을 높였다는 학계 평가를 받았다.UV 염소 공정은 카바릴뿐 아니라 다양한 난분해성 미량오염물질의 제거에도 효과적인 처리 기술로, 향후 환경기초시설에서의 적용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이 같은 연구 내용이 담긴 UV 염소 공정에 의한 카바릴 분해: 최적 분해 조건, 반응 중간체 및 메커니즘 (Degradation of carbaryl by UV chlorine process: Optimal degradation conditions, reaction intermediates, and mechanisms)을 주제로 한 논문은 환경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mpact Factor: 13.4, JCR 상위 5%)에 최근 게재했다. 이번 연구논문은 Dr. Dion Dionysiou Memorial Issue: 수처리를 위한 고급 산화 공정 혁신의 유산 기념 특별호에 포함되며, 고도산화처리기술 분야 연구의 학술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논문의 제1저자인 최아영 고분자환경융합공학 전공 박사과정 학생은 이번 연구가 수처리 분야의 발전과 난분해성 오염물질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연구자가 되겠다 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4단계 두뇌한국(BK21)사업과 양자연구교류사업(한국-체코)(No. RS-2025-00461931)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화학공학과, 국내외 대학 교수 동시 배출 작성자 인하융합연구원 조회수 40 등록일 2025.04.07. 첨부파일 0 화학공학과 졸업생 3명 국내외 대학 교수 임용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사진 왼쪽부터)조혜영 박사(화학공학 07학번), 이유리 박사(화학공학 08학번), 김문수 박사(화학과 08학번, 석 박사 화학공학과 15 18학번)본교 화학공학과 졸업생들이 동시에 미국 대학과 국내 국립대학교 교수로 임용됐다.화학공학과 졸업생 3명은 올해 3월 1일자로 각각 미국 플로리다 폴리텍대(Florida Polytechnic University), 국립군산대, 국립경국대(구 안동대) 교수로 임용됐다.이는 지난해 9월 1일자로 3명의 국립대(전남대, 충북대, 부경대) 교수를 배출한 이후 연속으로 다수의 졸업생을 교수로 배출한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조혜영 박사(화학공학과 07학번)는 본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유타대(University of Utah)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이후 캘리포니아에 있는 저류공학 연구소(Reservoir Engineering Research Institute)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고도화 석유 회수 기술을 연구하고, 유타대에서 선임연구자(Research Associate)로 분자의 거동 상전이 연구를 진행했다.에너지 저장과 친환경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연구를 이어가며 SCI급 논문 15편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국 인텔 본사 연구소에서 공정 개발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차세대 반도체 리소그래피 공정 개발에 힘썼다.이같은 다양한 경력과 연구 배경을 바탕으로 플로리다 주립대 중 하나인 플로리다 폴리텍대(Florida Polytechnic University)의 토목 환경공학과 교수로 임용됐다.이유리 박사(화학공학과 08학번)는 본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물질구조제어센터에서 박사 후 연구원(Post-Doc 포닥)으로 2년간 근무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기후변화연구본부 CCS연구단에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이산화탄소 포집/전환 소재 및 공정개발과 폐플라스틱 해중합 관련 연구를 진행했으며, 최근 5년간 SCI급 논문 16편 등을 발표하는 성과를 이뤄 국립군산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로 임용됐다.김문수 박사(화학과 08학번, 석 박사 화학공학과 15 18학번)는 본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삼성전자 DS부문에서 1년간 재직했으며, 이후 본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청정기반기술연구소 박사후연구원으로 수전해 전극용 기능성 표면처리 연구를 수행했으며, CNRS (프랑스국립과학원), 영남대학교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거치며 광전기화학센서, 이차전지 전극재료, 연료전지 및 수전해 촉매재료 등 다양한 전기화학 응용장치에 필요한 소재들의 합성 공정을 연구했다. 최근 5년 동안 SCI급 논문 19편 등을 발표해 연구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으면서 국립경국대학교 전기, 신소재공학부 (안동캠퍼스) 교수로 임용됐다.화학공학과는 학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학원 BK 프로그램과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통합과정 박사과정의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학원 석박사 진학율과 취업율이 매우 높고, 지속적으로 우수한 연구결과 발표하고 있으며, 이같은 노력의 결실로 2024 QS 세계대학 학문 분야 평가 화학공학과 분야에서 국내 9위을 기록했다. 최리노 교수, 인천시 반도체 산업 육성·발전 기여 표창장 작성자 인하융합연구원 조회수 47 등록일 2025.04.07. 첨부파일 0 인천 반도체 산업 육성 발전 기여 공로반도체 산업의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다방면 기여▲최리노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인천 반도체 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고 있다.최리노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최근 인천 반도체 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최리노 교수는 인천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1년 12월 인천반도체포럼 출범에 공헌했으며, 현재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인천반도체포럼은 현재 산업계, 유관기관, 연구기관, 대학, 고등학교 등 48개 기관이 포럼 회원사로 등록돼 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최리노 교수는 현재 3D나노융합소자연구센터 센터장으로서 국가연구개발 사업인 대학중점 연구지원센터, 핵심 연구지원센터 조성지원, BK21 칩렛기반 차세대 반도체 구현 인재양성사업 등 반도체 산업의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에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반도체 교양서인 최리노의 한 권으로 끝내는 반도체 이야기 의 저자로 반도체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에도 크게 공헌하고 있다.최리노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인천 반도체 생태계가 한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국내외 알리는 데 노력해 왔는데 이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은 거 같다 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한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상섭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신임 정회원 선정 작성자 인하융합연구원 조회수 32 등록일 2025.04.07. 첨부파일 0 재료 분야서 거둔 탁월한 연구업적과 기술개발 실적 대외활동 인정최리노 교수는 신입 일반회원에 선정▲(사진 왼쪽부터)신소재공학과 김상섭 교수와 최리노 교수김상섭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한국공학한림원 신임 정회원으로 선정됐다.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 기술계의 석학과 산업현장의 리더들을 회원으로 선발해 정책 연구, 공학 문화 확산, 인재 양성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매년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우리나라의 공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일반회원 중 업적 심사와 전체 정회원 서면 투표를 통해 5년 임기의 정회원을 선정하고 있다.한국공학한림원은 올해 신임 정회원으로 산업계, 학계 등 48명을 선정했다.김상섭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재료 분야에서 거둔 탁월한 연구 업적과 기술 개발 실적, 대외활동 등을 인정받아 정회원에 선정됐다. 그는 앞서 2018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도 선정된 바 있다.한국공학한림원 신입 일반회원으로는 최리노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최리노 교수는 반도체 분야의 기술개발 업적, 특허, 인력 양성, 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재료자원 분야 신입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그는 반도체 교양서인 최리노의 한 권으로 끝내는 반도체 이야기 의 저자로 반도체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3D나노융합소자연구센터의 센터장으로 국가연구개발 사업인 대학중점연구지원센터,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지원, BK21 칩렛 기반 차세대 반도체 구현 인재양성사업 등을 통해 반도체 산업 발전과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서영덕 교수 연구팀, 사물 인터넷 위한 인공지능 기술 제안 작성자 인하융합연구원 조회수 31 등록일 2025.04.07. 첨부파일 0 IoT 기기에 사용되는 저비용 센서에서 신뢰 데이터 측정 AI 모델 제안세계적 인공지능 학술대회 AAAI 2025서 발표 예정▲(사진 왼쪽부터)서영덕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 안석호 김형진 박사과정 학생, 파리-사클레대학교 신성복 박사후 연구원.서영덕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사물 인터넷(IoT)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서 중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서영덕 교수와 안석호 김형진 박사과정 학생, 파리-사클레 대학교의 신성복 박사후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사물 인터넷 기기에 사용되는 저비용 센서에서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인 TESLA(Transformer for effective sensor calibration utilizing logarithmic-binned attention)를 제안했다.이 같은 연구성과는 오는 2월 열리는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대회인 AAAI(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2025 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연구책임자인 서영덕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저비용 사물 인터넷 환경에서도 고성능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며 일상생활 속 사물 인터넷 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 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 4단계 BK21 사업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사람 중심 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 인공지능융합대학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제4회 대학원 혁신 INSTAR 페스티벌 개최 작성자 인하융합연구원 조회수 17 등록일 2025.04.07. 첨부파일 0 대학원생 중심 경연과 축제의 장지속가능한 R E 혁신을 위한 소통체계 구축▲INSTAR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본교는 최근 제4회 INSTAR 페스티벌을 개최했다.INSTAR 페스티벌은 4단계 두뇌한국21(이하 4단계 BK21) 사업의 대학원 혁신지원 부문의 주요성과를 집대성하는 행사로 기획됐다.이번 INSTAR 페스티벌에선 혁신인재양성사업 재선정 평가에서 예비 선정된 스마트시티, 우주 분야 2개 교육연구단에 대한 명패 수여식이 진행됐다.학생들을 대상으론 대학원 졸업생 멘토를 초청해 취 창업 노하우를 전해주고, 성공이나 실패한 자신의 연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연구 스피치 콘테스트를 했다.대학원 원우회가 주도하는 대학원장 간담회 등 학생 중심의 다양한 경연과 축제의 장도 마련됐다. 부대 행사에선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비교과 공모, 체성분 분석으로 알아보는 건강운동관리법, 인권 상담센터 컨설팅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도를 높였다.조장천 연구산학혁신본부장(대학원장)은 지난 한 해 인하대는 4단계 BK21사업 혁신인재 양성사업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며 지속가능한 R E 혁신을 위해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INSTAR 페스티벌에 참여한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화학공학과 학생들,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우수 성과 작성자 인하융합연구원 조회수 20 등록일 2025.04.07. 첨부파일 0 박경태 석사과정 학생, 우수 포스터 발표상이현주 박사과정 학생은 우수 구두 발표상 수상▲(사진 왼쪽부터) 인하대 화학공학과 박경태 석사과정 학생, 이현주 박사과정 학생, 심상은 교수, 함형철 교수.화학공학과 대학원생들이 2024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심상은 교수 연구실 소속 박경태 석사과정 학생은 훌륭한 조력자: 사이클로덱스트린을 첨가한 몰리브데넘 텅스텐 산화물의 빠르고 효율적인 메틸렌블루 염료 제거 를 주제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박경태 학생은 고온 고압 환경에서 물을 매개로 물질을 합치는 수열합성을 이용한 전이금속산화물 제조에서 전구체 단계에 감마-사이클로덱스트린( -cyclodextrin)을 첨가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그 결과 촉매가 물 속의 오염물질(메틸렌블루)을 보다 잘 흡수하고 빛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수열합성을 할 때 고유의 고리형 구조를 가지고 다양한 물질을 포획하고 안정화할 수 있는 분자인 사이클론덱스트린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나노입자의 표면을 덮어 안정성을 높이고, 더 넓은 표면적과 비정형적인 구조를 가진 금속 산화물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줬다.또한, 화학적으로 전자를 제공하거나 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면서 메틸렌 블루를 잘 흡착하고 빛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박경태 학생은 기업과제 수행 중 실패로 돌아간 많은 샘플을 열린 사고방식으로 응용하고자 한 게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 라며 그동안 결과에 상관없이 격려의 마음으로 연구를 지도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며 지도교수에 감사함을 전했다.함형철 교수 연구실 소속 이현주 박사과정 학생은 전기화학 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단일 이중 원자 촉매의 안정성에 대한 탄소 공극의 영향: 제1원리 조사 을 주제로 우수 구두 발표상을 받았다.이현주 박사과정 학생은 계산화학(DFT)을 사용해 그린 수소 저장 물질인 암모니아의 저온 상압 조건에서 합성할 수 있는 전기화학 촉매를 컴퓨터로 설계하는 연구를 수행했다.이는 기존 단일 이중 원자 촉매의 내구성을 높이는 데 있어 결함의 영향을 이론적으로 분석해 특정 크기의 탄소 결함이 촉매의 내구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밝혀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현주 학생은 꾸준히 진행해 온 연구가 이번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 깊다 며 끊임 없는 격려와 지도를 아끼지 않으신 지도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들은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사업,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디지털기반 지속가능 에너지 공정혁신 융합대학원, 4단계 BK21 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배승환 교수 연구팀, 다중 클래스 광원 데이터셋 효과적 분류 인공지능 모델 제안 작성자 인하융합연구원 조회수 16 등록일 2025.04.07. 첨부파일 0 광원 검출기의 일반화 성능 극대화자율주행․무인 드론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초연구 활용 가능성 인정▲(사진 왼쪽부터)백재용 전기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 학생, 유용상 전기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 학생, 배승환 컴퓨터공학과 교수배승환 컴퓨터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다중 클래스 광원 데이터셋과 이를 효과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제안해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다중 클래스 광원 데이터셋은 신호등 등 중요 광원에 대해 19개국의 영상과 약 12만개의 라벨 정보를 포함한다. 이는 자율주행 차량이 주변 상황을 인지하고, 교통 흐름을 예측하는 데 있어 큰 영향을 미친다.연구팀은 다중 클래스 광원 데이터셋과 이를 효과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인 SS-FLD(semi-supervised focal loss detection)를 제안했다.기존의 광원 검출 연구는 태양의 눈부심(glare), 광원, 배경만 구분하고, 광원의 종류를 구분하지 않았다.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도로에서 접할 수 있는 신호등, 가로등, 차량 조명을 분류하고자 했다. 데이터 큐레이션(정보를 수집하고 필터링하여 특정 주제나 관심사에 맞게 정렬하고 제공하는 과정)을 통해 신뢰성 있는 고품질 데이터 셋을 구축했다.이어 해당 데이터셋에서 최신 객체 검출 기술들의 심도 있는 비교 분석을 진행하면서 기존 검출기의 오검출된 결과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광원 집중 손실 함수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학습 데이터로부터 광원별 공간 패턴을 시각적으로 모델링하고 영상 문맥(context)에 맞지 않는 오검출 결과는 강하게 규제했다.또한 거짓 양성(false positive)을 줄이기 위해 거짓 양성 규제 손실 함수를 제안하고, 이를 준지도 학습(self-supervised learning)과 결합하면서 광원 검출기의 일반화 성능을 극대화하고 광원 벤치마크 데이터셋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을 달성했다.이번 연구는 자율주행, 무인 드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기초 연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과 제안한 기술이 광원 검출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인정받았다.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새로운 다중 광원 검출 벤치마크 및 반지도 학습 기반 포컬 조명 탐지 (A New Multi-Source Light Detection Benchmark and Semi-Supervised Focal Light Detection) 라는 제목의 논문을 인공지능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하 NeurIPS)로부터 게재 승인받았다.연구에는 백재용 전기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 학생이 1저자로 모델 개발 및 성능 평가를, 유용상 전기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 학생이 공동 저자로 데이터셋 제작 및 큐레이션을 맡았다. 연구 책임자이자 지도교수인 배승환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교신저자로 연구 기획, 총괄 관리 논문 지도를 담당했다.연구팀은 오는 12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리는 NeurIPS 2024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NeurIPS는 h5-index 337로, 전체 엔지니어링과 컴퓨터 과학학회 중 2위, 인공지능학회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이다. h5-index는 해당 학회가 얼마나 많은 연구자에게 인용됐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구글에서 제공하고 있다.배승환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연구팀이 가지고 있는 검출, 추적, 양자화, 모델 압축 기술들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온 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 개발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할 것 이라며 광원 검출 기술의 확산을 위해 많은 연구자에게 광원 데이터, 검출 코드, 성능 평가 분석 결과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 4단계 BK21 사업, 중점 연구소 사업 지원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사람 중심 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 인공지능융합대학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한정현 학생, 미국화학회(ACS) 학술대회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작성자 인하융합연구원 조회수 19 등록일 2025.04.07. 첨부파일 0 바이오매스로부터 수소 생산 촉매 설계용 인공지능 모델 개발생성형 그래프 확산 딥러닝 모델 통한 신합금 촉매 설계안 제시▲미국화학회(ACS: 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은 한정현(사진 왼쪽에서 네 번쨰) 학생.한정현 화학공학과 에너지 공정혁신 융합전공 석사과정 학생(지도교수 함형철)이 최근 미국 덴버에서 열린 2024년 가을 미국화학회(ACS: 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한정현 학생은 딥신경망과 생성형 그래프 확산 모델 기반의 미사용 바이오메스 유기 화합물의 개질을 통한 수소 생산용 촉매 설계 (Catalyst design for hydrogen production via the reforming of unused biomass organic compounds through the deep neural networks and conditional generative diffusion models)를 주제로 촉매 분과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한정현 학생은 촉매 소재 역설계를 위한 생성형 기계학습 모델을 개발했다. 특히 그래프 확산 모델(generative graph diffusion model)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생성형 그래프 확산 모델의 다성분 합금 촉매 설계를 적용했다.이는 소재 탐색 속도와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기존 생성형 기계학습이 가진 단점인 후보군 도출 제약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미국화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과학 조직 중 하나다. 140개국, 17만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우수 포스터 발표상은 왕립화학회인 Catalysis Science Technology 저널이 후원했다. 발표자 중 4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앞서 한정현 학생은 관련 주제로 2024년 춘계 화학공학회에서 촉매부분위원회 우수 포스터상을 받은 바 있다.한정현 학생은 첫 해외 학회 포스터 발표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 이라며 앞으로 후속 연구를 성실히 수행하며 연구자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키겠다 고 말했다.지도교수인 함형철 화학공학과 교수는 개발된 생성형 그래프 확산 모델을 최적화해 연료전지용 산소환원 촉매, 암모니아 합성용 질소 환원 촉매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들과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사업,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디지털기반 지속가능 에너지 공정혁신 융합대학원, 4단계 BK21 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바이오공정 혁신 교육연구단, 2024년도 혁신인재양성사업 우수 교육연구단 선정 작성자 인하융합연구원 조회수 14 등록일 2025.04.07. 첨부파일 0 한국연구재단 4단계 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성과평가서 우수 교육단대학원생 신진연구인력 글로벌 경쟁력 위한 연구 기회 제공 발판대학원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 주도로 진행하고 있는 BK21 산학융합 인터랙티브 바이오공정 혁신 교육연구단(이하 바이오공정 교육연구단)이 최근 2024년도 혁신인재양성사업 우수 교육연구단으로 선정됐다.바이오공정 교육연구단은 올해 교육부가 진행한 한국연구재단 4단계 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산업(바이오헬스/혁신신약) 분야 상위 20%에 해당하는 우수 교육연구단에 선정됐다.바이오공정 교육연구단은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2027년 8월까지 사업을 유지하게 됐고, 우수 교육연구단으로서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국내 최고의 첨단바이오공정 교육연구 프로그램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교육부의 BK21 사업은 학문 분야 연구역량 제고, 학문후속세대 양성, 대학원 체제 개편 교육 내실화를 목표로 연구비 등을 지원한다.교육부는 건전한 경쟁을 통해 우수 성과 창출을 독려하기 위해 중간평가를 진행하고 있다.하위 30% 교육연구단은 탈락시킨 뒤 재선정 평가를 통해 우수한 신규 교육연구단(팀)을 유입하면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상위 20% 교육연구단에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권순조 바이오공정 교육연구단 단장은 앞으로도 성과평가의 우수한 결과를 토대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환경을 제공하도록 힘쓸 것 이라며 참여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 고 말했다. 처음 15 1 2 3 4 5 다음 페이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