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융합연구원(이하 INSTAR)에서는 스마트 강의 자동녹화 시스템을 시범 도입하여, 대학원의 온라인 강의 기반을 확대하고 교수자와 학습자의 수업관리시스템(LMS) 이용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기존에는 교수자가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강의 스튜디오를 이용하거나, 현장 강의를 촬영하더라도 카메라, 마이크 등 장비를 별도 구비하여 녹화하고, 다시 저장된 콘텐츠를 LMS에 탑재시켜야 하는 등 제작의 번거로움과 환경 제약이 컸으나, 

강의 자동녹화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원터치 방식으로 현장 강의를 간편하게 수업관리시스템에 곧바로 탑재할 수 있게 되었다.

수업관리시스템은 자동추적 카메라(Full HD 급 60fps)와 음향/녹화 제어 일체형 시스템(스탠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단하고 직관적인 구성 방식으로 별도의 지원 인력 없이 교수자가 직접 클라우드 서비스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기능이 있다. 이 외에도 Zoom이나 Webex 등 다양한 화상회의 시스템과도 연계하여 온라인 인프라에 

INSTAR에서는 BK21 사업을 수행하는 9개 학과의 강의실에 시스템을 설치하여 시범 운영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향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INSTAR에서 시행한 스마트 강의실 조성 사업은 4단계 BK21사업 대학원 혁신지원비의 지원을 받았다.

<대학원 강의 자동녹화시스템 설치 강의실 정보>